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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y Life Story (22)
바로사채의 블로그입니다.
"세금". 그것은 걷히기만 하고 좀처럼 저항할 수 없는 것이다. 예컨대 자동차 살 때 소비세를 내는데 자동차 취득세도 내는 것은 이중징수 아니냐는 괜한 불만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이다.사실 이거, 그냥 아마추어 푸념이 아니다.'12년 업계 단체인 일본 자동차 회의소가 시정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공개하고 있다.그러나 재무성에는 자동차를 사는 사람에게는 담세력이 있기 때문에 과세하고 있다.유럽에서도 (소비세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와 취득세가 부과되고 있다고 일축해 버렸다.세금은 받을 수 있는 곳에서 받는 것입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임금님이 담당하시는 공공서비스의 원자, 그것이 세금이다.국민이 세금을 내지 않으면 국가가 설 수 없다.그런 표면적인 것은 알지만 뉴스에서 정치가나 관료의 행세를 볼 때마다..
간단히 제 과거 행적을 소개드린다면, 사회인 경력 18년 중 6년을 제외하고 12년 동안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해왔습니다. 12년이 중간에 한국 귀국이 있었기에 새로 입국(?)한 건 4년 전입니다. 출장으로 싱가포르를 한번 다녀온 걸 제외하면 일본땅을 벗어나 본 적이 없네요. 일본 통신회사에서 네트워크 엔지니어 생활 4년, 디지털 포렌직 기업에서 5년 정도 (한국/일본 왔다 갔다), 컨설팅 펌에서 1년, IT기업에서 4년인데, 미국계 회사 두군데입니다. 주변 지인들은 '프로 이직러'라고 하는데 주변의 탑 랭커에 비하면 아직 초라한 수준입니다. 일본에서 이직(전직)은 비자 같은 은근히 귀찮은 서류 작업이 있어서 다들 꺼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걸 극복하면 손쉽게 경력과 좋은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마흔이 넘은 중년 유져입니다. 오래전엔 일본 구매대행으로 몇년 얼굴을 내밀었던 1인입니다. 제가 글을 쓰게된건, 최근 바끄네씨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슬며시 일본IT취업이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는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신입으로써의 취업보다는 경력직으로 일본기업으로의 전직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봅니다. 일본취업을 한국의 소개업체 없이 직접 상대하는 방법을 찾자면, 우리가 아는 일본 인재소개 3대장 사이트 - 인텔리젼스(듀다), 파소나, 리쿠르트 정도를 꼽을수 있습니다. 몇개 업체는 한국에 근거지를 두고 본격적으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괜챦은 안건들도 있지만, 일본 로컬의 소소한 중소규모의 업체들도 나름 좋은 실력들을 가진 업체들이 있죠. 하지만 일일히 찾..
웃기지도 않는다. 이런저런 쓸데없는 이유를 들어서 면접조차도 못볼 자격이라며 까댄다. 일본에 있는 한국 파견업체는 사실, 깍두가 사무실보다도 아니... 일당잡부 취업 소개소 보다도 주먹구구다. 일거리가 있는지 없는지 세일즈맨 하나 두고 여기저기 영업 넣는다. 그러다가 괜챦은 일거리 생기면 동유모나 유학생 포럼에 글하나 던져 넣으며,지네 회사는 21세기 IT문화를 선도하는 김왕장 회사라면서 선전한다. 당연히 굶주린 구직자들이 몰려드는건 당연지사... 요즘엔 일본에 거주하는 취업못한 한국국적의 인력이 과잉되다보니, 인재소개회사도 아닌 회사들마져 요렇게 알짜배기사업에 마구 뛰어든다. 물론 정직이나 큰 회사보다는 작은 회사, SI업체나 그야말로 IT업계의 3D직종 분야의 파견에 목매달고 있다. 일본의 취업소개 ..
한때 한국에서 너도나도 IT취업으로 일본땅으로 몰려왔던 시절이 있다. 물론, 본인역시 그런 시절의 마지막 마차의 번호판을 붙잡은 세대임에 분명하다. 여전히 일본의 IT인력은 부족하여 중국, 인도, 한국에서 구원병(!)을 찾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일본입장에서도 저렴한(!)가격에 좋은 인력을 쓰고싶은것이지, 단순히 총알받이인 단순한 코더를 찾는게 아니다. IT인력양성에 있어서 방법이 다른지라, 한국처럼 정책적으로 대세(!)를 따르는 국가에서온 인력은 그 질적수준이 다른 국가의 인력에 비해 썩 좋지 않았다. 지금도 CJD(조중덩)은 일본IT시장이 빈집털이(!)인양 열심히 모집하고있다. 하지만 그건 자기네들 주머니를 채우기위한 일일뿐 전혀 일본으로 돈벌러간 그들의 뒤는 안봐주고있다. 미안하지만, 일본에서 한..
일본 생활이 2년차를 넘어서면 만나게되는 '시민세'와 '의료보험료'의 압박은 상당히 임팩트가 강력하다. 수입에 맞춰서 나오는 세금이니만큼 급료가 오르면 오르는 만큼 그 금액은 상당하다... 대략 시민세와 의료보험이 자신의 연봉의 1/10수준의 강력한 금액으로 다가온다. 시민세가 없던 따스한 1년간을 떠올리면서, 우리는 그 고지서에 좌절하고만다;;;; 최근 아소총리의 선심성공약(!)의 소식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열심히 땀흘리고있는 한국인 IT인력들에게 조그만 꼼수를 알려주고자 한다. 당연하게도 불법은 아니다. 각자의 가치관에서 '편법'일수는 있겟지만 그정도의 수고로 얻어들일수 있는 환급금은 수준은 제법 된다. 1. 시민세를 돌려받는 몇가지 꼼수 - 부양가족은 직계로써 누구라도 추가해두자. 대개 부부와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