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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사채의 블로그입니다.
본의 아니게 지름이 왔으나 최단시간에 지름의 후회도 함께 본 제품인듯하다. 장점을 찾기엔... 딱히 (옆에 베뉴가 있어서...) 글씨를 쓴다거나 그림을 그리기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절하다. 심지어는 jpg, bmp로 추출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단점이 치명적이지 않지만 장점이 거이 없다고 봐야할법한... 현재 카가쿠닷컴 가격 1.4만엔이지만 구매후 가격은 1.2만대로... 사실 태블릿이 손가락에서 펜으로 바뀌기전엔 확실히 팔릴만한 요소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점점 펜의 용도가 발생되는 시점에선 과히 용도의 중요성이.... 떨어져간다고 봐야겠다.
Sony는 일본의 버블시절에 참 멋스런 기기를 만들어내던 회사다. 한때 방황을 하다가 최근들어 신묘한 기기를 만들어 내곤한다. 다만, 오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것은 '끼리끼리'와 '소니타이머'가 다소 사람을 잡는다. QX10은 나의 잊었던 소니 사랑을 한번에 일깨워준 아주 매력적인 기기였다. 다만 나와의 인연이 오래갈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재 나의 상황에 처한 사용자라면 그런 결과겠지만, 아마도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용자는 한국에 그닥 없는것으로 보인다... 일단 포장을 개봉...아니 박스가 마치 고등학교때 쓰던 보온도시락통이야... 조금만 더 얇았다면 이건 포탄인거다...ㅋㅋ 아무튼 소니치곤 아주 단촐한 포장이 의외였다. 알맹이 배터리 핸드스트립 끝? 아 메모리는 덤이..
http://www.fujiya-camera.co.jp/ (이곳이 바로 후지야 카메라 사이트) 사실 일본에 여행가서 전자제품을 사오는 일이 오덕(!)스럽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올빼미나 동경 에어텔로 가서 누구나 한번은 가는곳이 '요도바시 카메라'정도 되겟다. 매장이 동경 시내에 널려있고 (하라주쿠, 신주쿠, 이케부크로, 유락쵸) 포인트가 10%이니 비싼거 하나사면 악셀하나정도는 공짜로 얻을수 있는 곳이라서 그렇기도 하겟다. 하지만... 정식판매가와 다르게 파격으로 파는 매장이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후지야 카메라 되겟다. 일본에서 카메라를 살때 '신품은 후지야로 중고는 마프카메라로' 라는 카메라 매냐의 격언(!)이 있다. 아무튼 후지야는 여행객이 드나들기엔 약간 시내에서 떨어져있지만 가격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