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해외IT취업
- 해외취업
- 토마스와친구들
- Kano
- Rasberry
- 일본취업
- IT해외취업
- ATOM
- 미니로버
- 전일본공수
- 심야전세기
- RFC3261
- Linux
- 에노시마
- IT취업
- 미니락
- 정보보안
- 일본IT취업
- 일본
- SIP
- 필리핀
- 쿠라시키
- 해외컨설팅
- ubuntu
- 정보보안취업
- 간사이
- 일본여행
- 엘니도
- 빅4컨설팅
- 가마쿠라
- Today
- Total
바로사채의 블로그입니다.
Asus eeePad (TF101) Transformer Pad? 본문
"호불호가 갈린다"라는 표현은 사실 냉정히 말하면 대중의 Needs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eeepad는 역시 한국 출시가 7월부터 담달패드의 이마당에 참다 참다 못해서 일본에서 구매해왔다. 환율 T_T 지못미
드럽게 비싸다는점(52,000엔) + 스펙의 다양화없이 달랑 두개모델만 (키보드 없는 16GB, 키보드 있는 32GB) 판매하는 문제점
(사실 키보드는 정발하면 살려고 했는데 따로 사면 비싸다...즌장...)
아침에 빡치는 일이 있어서 조금 늦은 개봉+2일간의 사용기를 적고자한다. 이녀석은 매끈하다. Asus, Acer를 듣보잡으로 생각하신다며 과감히도
"이건 사시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라고 설명드리고 싶다. 사실 어느 메이커이든 중국의 손을 거친다. 완성도야 금전적차이일려나 싶지만...
지금 리뷰를 작성하는 PC는 Acer이며 과거 Asus노트북을 두번이나 5년넘도록 사용해본 내 입장에선 AS좋고 튼튼하지만 비싼 대기업 메이커나
가격은 고만고만하고 나름 비지니스에 특화되었다고 생각하는 HP나 Dell에 비해서 Acer는 가격도 무난하고 완성도도 적당하다. (좋다는게 아니다;;;)
근데 Pad사놓고 왜 노트북이랑 비교하는거신지...;;;
현재 본인은 안드로이드가 세번째 경험이다. 안타깝게도 국내용의 안드로이드는 한번도 만져보지 못했다. 처음 만진게 모토롤라 Charm이고
가장최근이 hTc ChaCha이다. ChaCha는 확실히 안드로이드로써 즐길수 있는 모든걸... 그간 블랙베리에서 누려보지 못한것들을 많이
즐길수 있게 해주었다. 안드로이드세상의 입문기종이었다... 그 이후 뭔가 안드로이드를 제대로 즐겨보려고 무던 조사해보았지만, LifeBook으로
후지쯔에서 나온 메이커도 괜챦았지만 묘하게.."비싼걸로 사야 지대로 즐길수 있음"의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물론 eeePad도 거이 해당되고있다)
아무튼 Hp의 TouchPad를 기다리다 질려버린날 우연히 어느분의 포스팅으로 알게된 트랜스포머패드? 없어서 못판다는데... 클량의사용기만 봤다면
안삿을거다... 대부분이 "불편하고 문제점이 많은" 녀석으로 낙인찍혀버린 모델이 된것이다;;;
어찌되었던 개봉된 박스는... 아주 작다 하지만 아이패드 1세대와 비슷한(조금큰)박스에 담겨있고, 포장에 대해서는 iPad에 비해 다소 싸구려틱하다.
(가격은 동일하잖아!!!!)
박스를 열어 키보드 부분의 힌지(!)같은곳이 처음에 너무 뻑뻑해서 이거 불량아닌가하는 불안함이 있었지만 일단 액정부가 꼽히면 조작에 문제는없다.
액정은 IPS답게 시원하고 맑은 액정이었다. 물론 아이패드1세대와 비교해서다..2세대라면 좀 다를것이다. 사실 스펙만 좋은걸로 치면 삼성의 우수한
패드들이 갑이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내용물은 그 안에....내용물에 싸움이 아니겟는가;;;
동영상을 제외하고... 본인은 회사업무에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하였기에, 회사메일(Exchange서버)+Citrix데스크탑+Cisco WebEx만 되면
나머진 볼것도 없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클량도 되고 카톡도 된다(이딴걸로 리뷰를 써서야;..;;;)
KT의 ucloud도 잘 기동해서 회사의 문서가 ppt, xls, doc, pdf가 잘 열린다. 자체의 워드가 있어서 그걸로 쓸수도 있지만 MS오피스계열의 파일도
잘 열린다. (다만 일본어는 폰트가 너무 곡선미가 강도된 폰트라...)
당연한 이야기겟지만 로케일어플을 설치할 필요도 없이 간단하게 한글메뉴로 변경된다. (깔필요가 없었;;;) 그리고 한글 키보드 또한 마켓에서
내려받아서 해결되었다.
자판은 일본어라 딱히 다룰것은 없지만 한+영+일어를 모두 사용하는 관계로 딱히 한글자판에 고집하지 않았음;;;;
충전기는 아이패드의 것과 다르게 케이블도 블랙이고 이 케이블하나로 키보드와 본체에 연결이 가능하고 아답터는 작다...지만...열이 좀 있다;;;
키보드와 본체를 고정하는방법이 약간 애매하긴하다. 아래의 레버는 Release의 기능만 있다. Lock정도 있다면 좋았을텐데;;; (아직 내가 모르는겐가)
마지막으로 대박 황량해진 카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