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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사채의 블로그입니다.
일본에 있는 한국인 취업알선업체 그거 개나 줘버려! 본문
웃기지도 않는다. 이런저런 쓸데없는 이유를 들어서 면접조차도 못볼 자격이라며 까댄다.
일본에 있는 한국 파견업체는 사실, 깍두가 사무실보다도 아니... 일당잡부 취업 소개소 보다도 주먹구구다.
일거리가 있는지 없는지 세일즈맨 하나 두고 여기저기 영업 넣는다.
그러다가 괜챦은 일거리 생기면 동유모나 유학생 포럼에 글하나 던져 넣으며,지네 회사는 21세기
IT문화를 선도하는 김왕장 회사라면서 선전한다.
당연히 굶주린 구직자들이 몰려드는건 당연지사...
요즘엔 일본에 거주하는 취업못한 한국국적의 인력이 과잉되다보니, 인재소개회사도 아닌 회사들마져
요렇게 알짜배기사업에 마구 뛰어든다. 물론 정직이나 큰 회사보다는 작은 회사, SI업체나 그야말로
IT업계의 3D직종 분야의 파견에 목매달고 있다.
일본의 취업소개 사이트 - 예를 들어 JAC, 인텔리젠스나 JAIC, 파소나 등의 일본에서 TV틀어놓으면 나오는
알려진 사이트들은...사실 한국인 IT인력... 별 관심도 없다.
말도 안통하지 전체적으로 사기캐릭(이력서에 쓰여진것과 실력이 별개다라능..)이라고 오해가 쌓여서
이젠 거들떠도 안본다...일본에서 경력이나마 있다면 그럭저럭 인정해주는 정도?
근데 한국 인재파견 회사는 친절하다. 없는 경력도 만들어주지 일본어도 안되는 사람을 가축적인
한국계 기업에 소개도 시켜준다... 하하...정말 친절 한거냐????
그야말로 인재를 가축으로 여기는 회사들이다. 그들이 소위 말하는 '단가'를 알고 있다면 쓰러질거다.
'고마 해라 많이 묵었다 아이가~' 를 외치는 파견회사들...
좀 수입이 떨어질때쯤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서 일하던 사람을 현장에서 그만두게한다. 왜일까???
(전편을 참고하면 왜 그런지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당신이 일본어를 현지인의 70% 수준으로 할수 있다면...일본에 남아서 돈벌고 싶다면...
일본 취업소개업체를 가라... 당당히 찾아가서 일자리 달라고 해라. 불경기라 어렵다고 한다면
소개예정 파견으로라도 들어가서 자신의 능력을 알려라.
조금 귀찮다고 한국계 파견업체 들어갈거라면...그냥 비행기 타고 한국 들어가라...제발이다!!!
일본의 인재파견업체 '인텔리전스'는 제법 괜챦은 회사다. 사실 너무 괜챦아서... 고객(취업하고픈 사람)에게
솔직하다...
'님은 자격증공부해서 이거좀 따야겟슴~?' 내지는
'님은 이래가꼬 월급 30만엔은 좀 어렵다고봐~'
솔직하다. 사실 듣는 입장에선 속이 부글부글 할수도 있는 이야기이긴하다만...어쩌겟는가 내 능력이
부족한걸;;; 그래도 친절하게 어케 소개받는지 어케하면 정직원의 길로 가고 어케하면 파견으로써도
나름 성공된 길을 갈수 있는지 알려준다.
'파견'이니 '계약사원'이니 하는 단어가 듣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고 확~ 어케 하고싶은 단어라고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나쁠것도 없다. 단 여러가지 조건과 계약서를 숙지해야함은 물론이다.
파소나... 좋은 회사다. 본좌도 거기 소속이었다. 잘 소개시켜준다. 사실 껀수는 딱하나 소개시켜줬고
딱 한번에 되었다. 그이후 그쪽은 울 회사에서 소개비를 받고 종종 전화해서 잘 다니구 있는지
밥은 잘 먹는지;;;(!) 물어보기도한다...완전 친구다;;
(이거 광고아닌데;;;)
JAIC... 동유모에서 봐온 제법 인지도 있는 회사다. 한국인 담당자가 신경써준다. 심지어는 다른 회사통해서
취업햇다고 하니까... 축하한다며 두번다시 자기랑 통화하지 않는게 당신의 행복일거라며..축하해준다.
그래... 소개 못해줬어도 마음씀씀이가 남달랐다. 인정한다.
그외 열거하기도 싫은회사...JAC가 되겟다.JAIC랑 비슷해서 속아넘어갈지도 모르겟지만 나름 이름있는
회사다..외국계 기업에 잘 넣어준다.
단, 한국인을 중국의 별책부록쯤으로 생각한다. 중국인이 소개받다가 흘린거 주워서 한국인준다.
이런 개삐리리리 같으니라구... 정말 욕나오는줄 알았다...
내가 중국애들은 싫어하지만 이넘들을 통해서 더 저질스럽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다.
navix라는 회사도 있드라..근데..멍미? 다... 회사 소개보면...이 회사는 인재소개업체도 아니다...
멍?????
암튼..일본에 IT취업을 생각한다면 제일먼저 파고들어야할곳은 '하로워크'다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인식하게끔한다...
한국에서는 나름 대리고 과장이었던 내가!!! 내가!!! 라며 자존심 세우다가는 밥굶기 딱 좋다.
과장이고 나발이고 일본에선 평사원... 아니... 그것도 고급이다;;;
냉정하다. 하로워크... 물론 응대하는 직원이 아니라 면접보러가면 그렇다는거다...거기는 외국인이라고
일본어를 접어주거나 봐주는 법이 없다.
답변도 명확하다 1주일이내에 우편으로 답 온다 '너같은건 우리회사에 필요없다. 딴데나 알아봐'
하로워크... 어떤점에선 자신의 나태함을 일깨워주는 예방 주사같은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