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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VoIP - New Generation

SIP서버라는것...

바로사채 2008. 9. 2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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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들이 말하는 소위 SIP서버라는것은 본인들이 운용하는, 즉 회선사업자가 제공하는 망에
 물려진 IPCGW(IP Carrier GateWay)를 말하는것이라고본다.
 본인은 회선사업자의 관점에서의 서버와 개발자들의 서버에는 차이가 있다.

 회선사업자의 입장에서는 제조사들의 VoIP장비들도 제각각의 구분을 가지고있다.
 가장 큰 구분은 망에 접속된 장비에서 하부의 단말들에게도 IP를 할당하느냐의 차이와
 기존의 기기를 수용하는가에 따라서 구분이 된다.
 
 예를 들어 CICSO의 Callmanager의 제품은 자체가 IP를 가지고 있고, 하부의 단말기들도
 각기 LAN측의 IP를 가진다. (물론 이 IP는 Local의 IP일뿐 글로벌한 IP는 아니다)
 

위의 구성도에서 보듯, 망구조에서 처럼 회선사업자의 SIP서버와 연결된 Callmanager는 회선사업자의 인정된
신호 사양을 통해서 신호를 보낸다. 다른 기종 다른 방식의 장비라 하더라도, 회선사업자측에서 제동된
공통된 사양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RTP신호의 흐름 제어/감시라던가. Session의 만료시간등을
정한 기본적 망사양을 통해서 타기종간에도 통화가 가능하다.
종종 발생하는 문제는 세션의 갱신이나 변경(예를 들어 보류나 통화가 계속되기위해 확인을 거치는 과정)중에
SDP의 내부값의 변동등에의해서 통화가 연결되지 않거나, 일정시간에 단절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LOCAL의 SIP서버들은 자신들에 대한 망측이 지닌 정보(계약자번호/전화번호/IP/포트번호)를 통해서
유지가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망측은 특별히 이러한 장비들에 대해서는 호연결과 호갱신정도의 수준의
관리만을 해주고있다.

이러한 기기들은 내부의 망으로 내선그룹을 이용할수도 있고, 망에서 유지하고 있지 않은 내선번호체계를
가지고 있다. 물론 망내에서 isub파라메터나 사업소번호등의(P-Preferred-ID)등의 구조로 간접적인 이용은
가능하다고 볼수 있다.

이와달리, 단말기가 복수의 채널로 통화가 가능하며, 하부로 단말기가 구성되지 않는 단독의 기기들도 있다.
이경우는 글로벌 IP가 설정되어있고, 센트렉스기능이 내장되어, 그룹대표번호라던가 내선그룹등의 다양한
기능을 가질수 있다. 이 기능들은 이미 망에서 제공되는 기능으로써 대개는 REGISTER단계에서 NOTIFY를
통해서 이 기능들을 부여한다.

물론 그러한 기능은 망측에서 유지를 한다. 픽업, 개선된 픽업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보류등의 기능은
망에서 제공하는 멜로디가 아닌 로컬에서 재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