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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스펜서 (2)
바로사채의 블로그입니다.
드디어 모터의 몸통을 바꿀 차례가 왔다. 어릴적 레이싱에 열중했던 시절의 실력으로 모터의 분해는 눈을 감고도 한다. (뭐 두군데 접힌곳만 풀어주면 그만인것을....) 그리하여 까만 몸통의 모터를 장착하게 되었다. 사실 뭐가 더 나아질런지는 정말 파악할 길이 없었다. 모터와 접합면사이의 종이를 넣지 않고 조립한뒤 배터리를 넣어도 동작하지 않아서..이러다 또 한대의 스펜서를 사야하는가 하는 큰 고민에 빠졌었다.... 그 종이는 마치 메인보드와 본체 사이의 조그만 접지와 같아서... 들어있지 않으면.... 힘을 못쓴... 조립완료. 근데 뭔가 이상하다....?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아니 오히려 이전보다 느려진 느낌이다...? 배터리 문제??? 배터리를 바꿔보니 좀 나아진것 같기는 한데 여전히 묵직함과....
한가한 휴일을 이용해서 아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스펜서 고속 열차화 계획에(!) 동참하였습니다. 어느덧 오지랍 넓은 토마스와 8명의 친구를 두게된 우리 아들에게 스펜서의 저속(!) 모터는 눈밖에 났던겁니다... 프라레일(토미 토마스)특성상 예전의 레이싱카와 동일한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인 관계로 아직 아들에게 고속의 레이싱카는 무의미 했던 터라, 심장이식수술(!)을 실시하기로 맘먹습니다. 이미 한대의 토마스(일본에서 구매)는 하단의 중앙 용골(!)이 파쇄되어 일단 첫 토마스를 이용 내부 설계를 이해해보려 했으나 약 6종의 방식으로 설계된 오지랍 넓은 친구들의 구조상.. 스펜서는 다른 친구들과도 상당히 다른 내부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속 기관차 답게 엔진(모터)와 바퀴로의 연계가 심플하게 설계된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