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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사채의 블로그입니다.
내 안의 ‘번아웃 신호' 감지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컨디션이 좋을때는 내 능력을 넘는 도전을 마다하지 않지만, 힘들고 지칠때는 확실히 놓아야 한다. 사람의 컨디션도 흐름이 있어서 성수기가 있으면 비수기도 있는 것인데, 누구라도 비수기의 해결책은 쉬는 것 뿐이니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오히려 내가 겪어온 번아웃의 대부분은, 놓아야 하는 상황에 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놓지 못해 생긴 것 같다. 내가 느끼기에, 내 마음속에는 탈출 버튼이 있는데, 모든 스트레스와 감정적으로 완전 연소 되지 못하는 상태가 오랫동안 누적될 때가 올 때 이 버튼을 누른다. 정해진 시기는 따로 없는데, 생각해보니 약 3년에 한 번씩 누르는 것 같다. 이때 탈출 버튼은 누르면 회피 내지는 리셋 쪽에 가까운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
전자 제품 매니아의 소확행: 대행 구매, 정보 공유, 그리고 제품 분해 일본 문화 중 특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내가 애니메이션 매니아가 아닌 전자 제품 매니아가 된 계기는, 아마도 대학 선배가 들고 다녔던 MD(Mini Disc, 미니 디스크)가 아닐까 싶다. 내가 학생이었던 90년대는, ‘메이드 인 재팬' 워크맨이나 작은 전자 시계같은 물건을 하나 가지고 있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던 시대라, 이런 일제 전자 제품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로망이 있었다. 배낭 여행을 가서도, 남들은 다 먹으러 가는 일본 라면이니 스시 코스니 하는 것들에는 눈길 하나 주지 않고, 매일 삼각 김밥만 먹으며 전자 상가 지역인 오사카 덴덴타운(でんでんタウン)이나 도쿄 아키하바라(???)에 가서 특이한 전자 제품을 사오는 것이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