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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사채의 블로그입니다.
The Pretender Jarod
아주 오래전, 그야말로 한국에 케이블 방송이 개국하던 시절 대략 1997년도쯤인가에는 미드라고 해봐야. 시트콤의 교과서라 불리울 '프렌즈'정도가 TV에서 할뿐 딱히 눈에 띌만한 드라마는 없었다. CSI를 필두로 점점 한국에서 미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거워지던 시절이 다가왔지만...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프리텐더 제로드라는 NBC에서 4시즌을 방영한 SF(성향의) 드라마이다. 보통 '출생의 비밀'부터 시작해서 '음모이론' '알수없는 거대한 조직'등을 바탕에 깔고 시작하는 드라마들의 뻔한 시즌이어가기는 현재도 변함없지만...그땐 그래도 나름 큰 줄기속에서 한편한편의 에피는 상당히 경쾌했다. 마치, 데이빗 캐러딘의 TV드라마 '쿵푸'의 방랑을 현대 컨셉에 얹어놓은듯한 구조가 깔려있다. (데이빗 캐러딘은 당초 ..
My Life Story/America Drama
2008. 10. 16.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