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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로마 (2)
바로사채의 블로그입니다.
로마에 왔으면 쇼핑을 해야지, 그냥 가면 안되지! 1. 모카포트와 커피 이거 사겠다고 발품을 팔았지만, 뭐 수입매장 가면 팔지만 여러 가지로 비싸서 현지 가면 꼭 사게 된다. 커피는 저렴하다. 그리고 맛도 제법 좋다. 처음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사겠다고 둘러보다가 이걸 보니 모카포트를 사야겠다고 결심함. 물론 네스프레소와 모카포트는 장르가 다르니 어느 쪽지 좋다고 말하긴 어렵다. 다양한 모카포트가 존재한다. 스뎅은 차츰 변색되고 녹같은게 생긴다. 잘 찾아서 구매하길 바란다. 크기와 가격은 한 번에 내려마실 수 있는 인원수에 따라 정리할 수 있는데 3인용이 무난하지 않나 싶다. 가능하면 수리부품(중간 필터, 고무패킹) 사 오는 것도 힌트. 온갖 다양한 모델들이 있어서 선택이 어려울거라 본다. 가격과 내구..
6월의 로마 출장은 어찌어찌하다 보니 위수지역(!)을 벗어난 출장이 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그들의 워라밸로 인해서 뜻밖의 로마여행으로 변질된 출장이었다. 최소 9to6를 예상했던 나의 생각은 전혀 예상 밖으로.... 3시 퇴근을 해야 하는 무시무시한 상황에 봉착했다. 일몰 10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점심시간이 1시간보다 더 길다는 점을 참고하면...ㄷ ㄷ ㄷ) 3일간의 로마 근무는 참으로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로마 역전엔 한국 식당도 서너 개 있고, 소매치기도 있고, 마트도 있다. 사야 할 물건 대부분은 역전의 큰 슈퍼마켓을 이용하면 되고, 소소한 시내 관광도 대부분 여기서 도보로 다닐 수 있다.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에 비해서는 딱히 불결하진 않지만 워낙에 소매치기에 대한 걱정들 때문에 자주 이용하진..